이세 시마에 대하여-1

이세 시마에 대하여

이세 신궁

광대한 숲 속에 진좌(鎭坐)한 엄숙한 신전으로, 「살다가 한 번은 참배하고 싶」은, 일본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동경의 땅. 정식명칭은 “신궁(神宮)”. 이 지역에 점재해 있는 크고 작은 다양한 125사(社)의 총칭이다. 이들 중 “내궁”과 “외궁”이 유명하다.
내궁 입구에 있는 “우지바시”다리는 일본에서도 유례가 없는 노송나무로 만든 대교로 속계(俗界)와 성계(聖界)를 잇는다고 한다. 참배길에는 수령 700년의 삼나무 거목이 서있어 그 장엄함으로 하여 신성한 영역에 들어왔음을 실감케 해 준다.
이세 신궁의 매력을 말할 때 쇼핑 미식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오하라이마치”와 “오카게 요코초(골목)”를 빼놓을 수 없다. 오하라이마치의 이스즈가와 강에 따라 약 800m 이어진 돌층계 거리를 산책하면 역사적 건조물과 이세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오카게 요코초(골목)에는 에도~메이지 시대 초기 거리모습을 재현시킨 음식점과 기념품가게, 소울푸드 “이세 우동” 가게, 1707년 창업 “아카후쿠” 본점 등 이세 시마의 명점, 명물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이미지①:내궁 신메켄잔(말 참배 행사)  ②이세 신궁  ③우지바시 다리  ④오하라이마치 / 오카게요코초  ⑤아카후쿠 본점

자연

시마 반도는 아름다운 비치의 보고로, 태평양에 면한 “고자시라하마”는 아름다운 백사장, 물가에서 멀리까지 물이 얕고 바닷물의 투명도가 높은 해수욕장.
바다, 산촌에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마자연학교”에서는 바다 카약, 워터 볼, 사이클링 가이드 투어 등 사적, 문화, 자연, 사람과의 교류 접촉을 체험할 수 있다.
아고 만을 조망할 수 있는 “요코야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예부터 이세 신궁 참배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부정(不淨)을 없애는 장소인 “후타미・메오토이와(부부 바위)”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말그대로 절경. “도모야마 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고 만의 해질 녘 경치와 “미에시마 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트의 후미 등 이세 시마는 풍광명미한 경관의 보고.
차창밖 풍경을 즐기려면 나고야, 오사카, 교토와 이세 시마를 잇는, 개별실이나 카페 차량이 인기를 누리는 긴테쓰 전차 특급 “시마카제” 또는 이세시 역-가시코지마 역 간을 운행하는 창가쪽 전망 좌석 관광열차 “쓰도이”를 추천합니다.

이미지①:요코야마 전망대  ②:메오토이와(부부 바위)  ③:바다 카약  ④:고자시라하마  ⑤:시마카제

 

미식 관광

1년 내내 제철 식재료를 찾아서 요리 맛에 정통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대 인기 재료는 “왕새우”와 “아노리후구 복어”. 왕새우는 단맛을 돋워주는 회요리, 기와구이, 고급스럽게 된장국에 넣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을 수 있다. 천연 자주복, 아노리후구 복어는 시마의 겨울 풍물시. 먼 곳에서도 이것을 맛보고자 사람들이 다수 찾아온다.
후미의 영양 풍부한 “사토우미”는 조개의 성지. 겨울에는 굴이 제철을 맞이하며, “마토야 굴”은 단맛이 농후하고 떫은맛이 적어 회로 먹는 걸 추천합니다. 해녀들이 전통 물질로 잡아온 두껍고 입맛을 돋우는 ”전복” 풍미는 요리의 맛에 정통한 사람을 매혹시킨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이세 시마의 브랜드소 “마쓰사카 쇠고기”를 추천. 아름다운 차돌박이와 섬세한 육질은 최고급의 풍미. 샤브샤브, 스키야키, 스테이크 등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소울푸드 “이세 우동”은 이 가게가 추구하는 맛을 즐길 수 있고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기념품 “아카후쿠”는 고시안(팥을 밭아 만든 팥소)과 떡이 찰떡궁합을 이뤄 300년 이상 일본인을 매혹시키고 있는 일품, 숙박시설에서 또 여행길의 휴식 시에 먹어보시길.

이미지①:왕새우  ②:마토야 굴  ③:마쓰사카 쇠고기  ④:이세 우동  ⑤:아카후쿠

매력 명소

“토바 수족관”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듀공을 사육하는 시설로 유명, 한정 바다 포유류나 생물이 많아 사육종 수는 일본 제일을 자랑한다. 시설은 12개 테마로 구분되어있어, 편하게 돌아볼 수 있다. “파르케 에스파냐”는 스페인의 마을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 건축물을 그대로 재현, 어트랙션 등 본격 스페인 요리도 만끽.
“미키모토 진주섬”은 세계에 이름 난 미키모토 펄의 발상지. 본고장의 진주의 반짝임을 느껴보고 또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해녀의 실연도 관람 가능.
토바・시마의 바닷가에서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해녀의 물질 모습을 볼 수 있고 해녀 오두막(이곳에서는 “가마도”라 함)에서 현역 해녀와 함께 이로리(일본식 화로)를 둘러앉아서 선어, 조개 런치를 맛볼 수 있는 해녀 오두막 체험이 인기.
배를 타고 10~40분 거리에 있는 “도시지마 섬”, “가미시마 섬”에서는 인간의 손이 미치지 않은 자연, 외딴섬 특유의 경관에 매혹된다.

이미지①:미키모토 진주섬  ②:해녀 오두막  ③:도바 수족관  ④:시마 스페인 마을  ⑤:가미시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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